[특보] 원피스 994화 '다른 이름은 야미토'

원피스 994화  다른 이름은 야마토 입니다.

 

일단 다음화는 휴재인데요

 

계속 두들겨 맞던 카이도우가 드디어 반격을 했고 키쿠노조의 왼쪽팔이 잘려버렸네요...

담담하게 불로 피를 지혈해줍니다.

목숨을 건 대결이기에 어떤 희생도 아무렇지 않은걸까요?? 

좌 상디 우 징베  항상 우에는 조로 좌에는 상디였는데

조로에 가려져 현상금도 존재감도 없는 케릭터에서 지금은 전 칠무해 징베에게 가려져 언급조차 안되는 상디

상디편이라고 할 수 있는 과거편에서 각성하고 엄청 강해졌어야 할 케릭터인데 작가님이 별로 안좋아시나??

이렇다 할 필살기도 액션신도 없이 끝나고 투명해지는 망토와 빠르게 움직일수 있는 옷을 준거 말고는 특별히 강해진 부분도 못느끼겠습니다.

인원이 몇 없는 루피해적단은 한명한명이 강해져 간부 한명 정도는 맡을수 있어야 하는데 강해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상디는~~ 차라리 떡밥만 가득했던 시절이 더 강하게 느껴지네요

돼지같은 몸에 뒤뚱거리는 모습이 마치 빅맘같은 느낌으로 뭔가 엄청 강하거나 엄청 병맛이거나 둘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퀸의 능력은 자세한건 몰라도 바이러스를 제조, 생산, 유포하며 최고의 살상 무기를 만들어내는데 있는거 같네요. 엄청 추워하다가 도깨비가 되어 모두를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도깨비 부대를 만들어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짜증이 나 있는 사람들한테 저 케릭터는 모두의 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무튼 게임을 즐겨하고 재미없는 노래를 부르는 병맛까지

극혐케릭터를 오랜만에 만드셨네요

덕분에 개고생하게 되었네요 샘통입니다.

야마토는 위기에 처해있는 모모노스케를 구하기 위해 

본인의 본명을 밝히며, 자신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과연 얼마나 강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