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진심 전달에는 최강 지난주 방송가 최대의 화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이었다. ‘미스토트롯‘은 톱7 등 많은 참가자들이 실력과 개성을 갖추고 있어 지난해 ‘미스트롯’에서 송가인 한 명에게 치우친 팬덤과 비교해볼때 훨씬 더 다양하게 팬덤이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12일 결승전에서 서버폭주로 최종 집계를 발표하지 못하고, 이틀뒤인 14일 특별편성된 생방송에서, 영탁과 함께 최종 우승자 발표를 기다리던 임영웅은 자신이 최종 진(眞)으로 호명되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임영웅은 지금까지 계속 1위를 했지만 결승전 당일 1라운드와 2라운드 마스터 점수에서는 이찬원을 이기지 못하고 2위에 랭크됐다. 1위였던 이찬원은 대학생이지만,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진또배기’ ‘울긴 왜 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