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박신영 교통사고 사과 재판 반성문 오토바이 사고 은퇴 교통 사망사고를 낸 방송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사고 피해 유족에게 깊은 사과를 했습니다. 운전 중 오토바이와 충돌해 상대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나운서 박신영(32)의 첫 재판이 다음 달 9일 열리는데요. 2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정인재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여 박신영의 첫 공판기일을 12월 9일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박신영은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28분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하던 중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는 황색 신호에 사거리 중앙으로 직진하다 적색 신호에 사거리에 진입한 오토바이와 부딪치면서 일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