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회는 방어인데 외식이고, 회식이고, 약속이고 잡기가 너무 어려운 시국이라 2년은 못먹은것 같다... 계속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식당가서 먹어야 싱싱할것같고 방어도 맛없는 집에서 먹으면 맛이 없어서 좋아하는걸 섣불리 시도 할 수 가 없었다. 하지만 ㅜㅜ 너무 먹고싶어서 큰마음 먹고 시켜먹음 기대 없이 간단하게 동네에서 시켜달라고 했더니, 짝꿍이 배달앱에서 그래도 리뷰 좋은 집에서 방어와 우럭을 시켰단다 두근두근두근 와서 열어보니 뭐가 많다 서비스로 온건가본데 좋다좋타!!! 결과부터 말하면, 여기 맛집! 추천 : ★★★★★ 집 주변에서 믿고 시켜먹을 수 있는 맛집을 찾는다는건 참 기쁜일이다 나는 흰 술을 즐겨 마시지 않는데, 이 날은 진짜 소주 없이 지나갈 수 가 없는 조합이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