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엄청난 폭염을 예상했던 기상청
장마 이후 짧은 폭염이 찾아왔고, 이번주에 또 다른 강한 태풍 바비가 올라온다는 소식입니다.
정말 올해는 에어컨이 필요가 없었던 계절이 아니였나 싶어요 튼날보다 안튼날이 더 많았으니까요
제습기를 새로 사신분들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소나기만 몇몇 지역만 내린 상황이고, 현재 바비 태풍이 또 올라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장마로 큰 피해를
보신 많은 분들과 코로나, 부동산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분들까지 정말 고단한 한해 인데요.
여름의 마지막까지 태풍으로 저희를 괴롭히는 자연이 밉기만하네요.
언제나 자연 앞에서는 작아지기만 하는 인간인데요.
수요일 26일부터 천천히 제주도를 시작으로 27일 목요일에 태풍의 영향을 최대로 많이 받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제일 좋은건 목요일까지 태풍 속도가 너무 빠르게 이동되어 자연 소멸하는 경우인데요.
실제로 엄청난 피해를 예상했던 태풍중에 너무 빠르게 이동하며 비구름을 형성하지 못하고 대지에서 자연소멸했던 경우가 종종 있었죠.
현재는 많은곳은 100~300mm,적은곳은 30~100mm인데요. 30~100mm만 내리고 소멸하길 기도해 봅니다.
올해 한해 정말 많은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은 숨통을 트일수 있도록 제발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