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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보] 원피스 966화 리뷰 (스포 NO)
    만화/원피스 2019. 12. 22. 13:23

    드디어 기다리던 원피스 966화가 나왔습니다.

     

    전화인 965화에서 흰 수염과 로저의 만남을 예고하고 끝나버려서 너무 기다리고 기다리게 된 966화입니다.

     

     

     

     

    더 검이 닿기도 전에 패기의 힘이 충돌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때는 아직 이 두 해적이 최강의 자리에 올라가기도 전인데 말이죠

    역시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닙니다.

    흰 수염이 사용하는 무기인 언월도

    언월도에 크기에 대해서 언급된 적이 없지만,

    흰 수염의 키를 5-6m로 가정한다면 언월도의 길이는 7-8m로 추정됩니다.

    로저의 무기 또한 언월도만큼 강한 검을 사용했겠죠?

     

    이번화에서는

    로저의 기술이 처음으로 나왔는데요 역시 강합니다.

    어묵 편 내내 보여준 와노쿠니 최강오뎅을 가볍게 밀어 내버리네요.

     

     

     

     

    골드 로저의 여행 당시 배도 나왔는데요

    스타벅스의 로고로 유명한 세이렌이 배 앞부분에 두 명 매달려있는 모양이네요.

     

    스타벅스 로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Siren)이라는 바다의 인어로, 17세기 판화를 참고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세이렌은 아름답고 달콤한 노랫소리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유혹하여...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하는데요.

     

    쨋든 그렇고 해적의 상징 해적 깃발 닮게 로저의 콧수염과 커다랐게 쓴 골드 로저는 로저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멀리서 해적 깃발을 보고 다른 배들이 도망을 가게 하는 거니까요.

     

     

     

     

    이번화에도 귀요미 샹크스와 버기의 대화에서 많은 단서를 찾아볼  수 있었어요.

     

    바로 흰 수염 해적단에서 견습생으로 있는 티치인데요

     

    흰 수염과 로저의 싸움은 생각보다 긴 시간으로 이어졌고, 3일의 밤이 지나고서야 싸움이 끝나게 됩니다.

     

    여기서 검은 수염 티치가 잠을 한 번도 자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는데

    흔들흔들 열매, 어둠어둠 열매

    하나의 악마의 열매만 먹을 수 있는 원피스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열매 어둠 어둠 열매와 흔들흔들 열매를 먹은 티치인데요.

    낮과 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어떠한 체질이 열매를 두 개까지도 소화해낼 수 있는

    힘을 준 게 아닐까요? 싶습니다.

     

     

    세계 정부가 숨기려 했던 진실을 처음으로 눈치채고

    그 비밀을 찾아내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로저

    그리고 그 여행에 꼭 필요했던 오뎅

    이누 아라시와 네코마 무시가 로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

    등 여러 떡밥이 모두 회수가 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오뎅의 과거 편도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실로 돌아와 루피 일행과 와노쿠니 무사의 합류

    그리고, 드디어 조로의 힘의 개방&신 기술& 각성 등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드는

    전투신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피 해적단의 부선장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와노쿠니 편

    다음화는 휴재가 아닙니다.

     

    다음 주에 867화 리뷰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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