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의 각성]
785화 악마의 열매 능력엔 각성의 경지가 존재한다고 언급 됐다.
이렇듯 필자는 패기 또한「각성」이라는 경지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패기란?
전 세계의 모든 인간에게 잠재된 힘 기척, 기합, 위압 등등
원피스 세계관에서 패기가 강할수록 곧, 최강이라 생각한다.
1. 견문색(見聞色) 패기
상대의 "기척"을 한층 더 강하게 느끼는 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적의 위치, 그 숫자
더 나아가선, 다음 순간에 상대가 무엇을 할지 알 수 있다.
하늘섬 스카이피아에서는 이 힘을 "멘트라"라고 한다.
이것이 견문색 패기에 대한 기본 정의다.
허나, 오토히메처럼 타고난 강한 견문색 패기는 '마음에 이르는 거리'
즉,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를 볼 수 있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갖게 된 것도 해당)
따라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견문색 패기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정점의 경지에 이르게 되면, 세상에 있는 모든 소리
즉, "만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본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힘
견문색(見聞色)패기
P.s 단, 만물의 소리를 듣는 다는건 D의 의지를 잇는 자들만 해당한다.
2. 무장색(武裝色) 패기
유동하는 몸의 "실체"를 포착 할 수 있는 힘
악마의 열매 능력자의 약점을 찌르는 것을 제외하면
이 세상에서 유일한 대항수단이다.
보이지 않는 갑옷을 입는다는 느낌으로 단단히 갖춤으로서 악마의 열매 능력자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으며, 실체를 잡을 수 있다.
'무구'처럼 공수를 강화하는 것이 가능한 패기(더 단단한 갑옷은 당연히 공격으로도 전환)
단, 자신의 패기가 상대의 패기보다 강했을때 적용된다.
즉, 무장색 패기는 어떠한 능력의 공격이라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모든 것을 막아 내는 힘
무장색(武裝色)패기
3. 패왕색(覇王色) 패기
상대를 "위압"는 힘
이 세상에서 크게 이름을 떨친 인물들은 거의 이 힘을 지니고 있다.
단, 제어를 할 수는 있어도 단련은 불가능하다.
수백만 명 중 한 명밖에 갖출 수 없다는 선택받은 자
사람 위에 서는 즉, "왕의 자질"을 갖춘 자의 패기이며, 상대의 기백을
위압할 수 있다.
패왕색 패기 만큼은 다른 패기와 달리 특별한 조건을 내새우며,
무서운 힘, 거대한 패기 이렇게, 강하게 묘사한 이유는 따로 있을 거라 본다.
(패왕색 패기에 대한 등급)
< 번역 >
초급(감정의 고양을 통해 발동)
패왕색 패기는 훈련이 아니라 사용자의 심신의 성장만으로 그 위력이 커진다,
초기 단계에서는 자신의 힘을 자각하지 못하며, 분노 등의 감정을 통해 나타난다.
중급(자신의 의지로 자유롭게 제어)
정신력의 향상을 통해,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이 가능하게 된다! 사용하는 타이밍부터 위력,
그리고 영향이 미치는 범위마저 제어할 수 있다. 많은 인원을 상대하는 전투에서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상급(위압감으로 기절 시킨다!) 심기체(마음, 기술, 육체) 를 갖춘 진정한 패자는, 기백을 드높이기만 해도 패기를 전방위 발산!!
그 박련은 배를 진동시키고, 스쳐지나가며 역전의 맹자마저 쓰러트린다!!
오다 선생님이 등급을 써놓으실 만큼
집착한 이유는 추후에 나올(이미 몇번 나왔지만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능력의 비장의 카드라고 생각한다.
< 작중에 나온 패왕색 패기 장면들 >
초급 - 감정의 고양을 통해 발동
중급 - 자신의 의지로 자유롭게 제어
상급 - 엄청난 위압감으로 기절 시킨다!!
여기서 주의 깊게 봐야할 점은 "상급편" 배 갑판에 손상을 줬다는 점이다.
즉, 위압만으로 물체에 충격을 가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또 다른 능력의 비장의 카드
. . .
바로 충격파!
사전적 의미
패왕색 패기는 추후에 개성있고, 임팩트 있게, 확실하게 밀고 나갈 수 있는
비장의 카드는 충격파라고 생각한다.
기척, 기합, 위압 등등 과 비견되어 OO 능력이 나올거라 본다.
(나는 작명센스가 없어..)
영향을 많이 받았다던 만화 드래곤볼로 엮어서 마저 설명하겠다.
초사이언3로 변화는 과정에서
천진반이 오공의 기를 느끼고, 지구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말을 한다.
다시 원피스로 돌아와서
샹크스가 걸어오는 모습에서 조즈는 여전히 굉장한 패기다
라고 말을 한다.
이 두 장면에서의 < 공통점 >
드래곤볼에서는 "기"라는 힘으로
원피스에서는 "패기"라는 힘으로
불연속적인 파동을 주어 충격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기백이 부딪힘으로서 강력한 압력으로 인해 "기"가 발산면서 충격이 가해지고,
정점급에 이르는 인물일수록
위력은 어마어마 하며, 날씨가 변하고, 기상이변이 일어난다.
- 에피소드 오브 제로 -
'돌연 크게 휘몰아치는 날씨의 영향을 받아'
시키의 절반의 함대가 침몰 되고 기적처럼 전장을 돌파했다.
'돌연 크게 휘몰아치는 날씨의 영향을 받아'
이게 과연 우연이였을까?
필자는 로저가 자연을 "위압"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쇠고리를 풀고 도망가려 하면 폭발하는 사슬을 과연 어떻게 풀었을까?
사물에 기척을 느끼고 풀었을까?
이 또한, 사물을 "위압"했다고 볼 수 있다.
즉, 패왕색 패기의 「각성」이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위압할 수 있는 능력
바꾸어 말하면 세상에 있는 모든것을 제압하고 다스리는 능력이라고 본다.
패왕
모든 것을 위압 하는 힘
패왕색(覇王色)패기
아차.. 제가 모르고 있었던 부분!
(밑줄 친 부분 참고)
'패왕색 패기는 힘이 강해지면 자신의 의지로 자유롭게 위압하지 않는 일 도 가능하다'
저 대목에서 해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이 나오는데..
(언제나 그랬듯, 논란의 여지를 두는 오다..)
필자의 소견으로는 이런 식의 해석이 나온다.
패왕색 패기는 "위압"하지 않고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그리고 와노쿠니에서 등장한 류오 라는 기술 패기의 힘을 이용하여 목에 있던 폭탄을 제거하거나 더 강항 패기의 힘으로 공격 또는 방어를 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레일리의 폭탄 제거를 하던 기술도 이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0화에서 볼 수 있듯 완벽하게 류오의 힘을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루피는 한층 더 강한 기술을 보여줄 수 있겠죠. 기어2처럼 지금 사용하던 기술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랄까요??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루피의 악마의열매 각성을 기대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과거 흰수염 해적단 대장들 소개 (0) | 2019.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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