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코로나 영웅에게 미스터트롯 3억3916만원 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영웅’에 대한 기부

 

트로트 전성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결승전때 시청자들이 보내준 문자투표로 발생한

수익금 3억3916만4687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영웅’ 10팀 등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3억3916만4687원은 773만1781콜에 대한 수익금 중에서 통신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및 문자투표 시스템 운영회사 수수료를 제외한 TV조선 수익 전액입니다.

TV조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3916만4687원 전액을 전달했고,

이중 90%(3억524만8218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영웅’ 지정기부에 사용되는 겁니다.

 

나머지 10%(3391만6469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반기부에 사용된다.

미스터트롯을 향한 온 국민의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으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영웅’ 후보는 TV조선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총 21팀을 추천했고

21팀 중 예심을 거쳐 15팀이 선발됐고, 본심을7ㅁ 통해

최종 10팀이 선발됐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커지며 집에 있는 시간은 길어졌고, 예능 프로그램 몇을 제외하고

유튜브나 핸드폰을 이용해 시청하는 젊은층들이 빠지자,

TV를 통해 시청하는 시청자의 연령대가 높아졌고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 할거 없이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 경연, 특집을 계획하게 되고 편애중계, 미스터 트롯, 미스 트롯 등

트로트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죠. 그 흐름을 타 수 많은 스타들이 탄생했습니다.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 다르게 미스터 트롯은 경연이 끝나고 사랑의 콜센타라는 프로그림을 만들어 

Top7 멤버들이 모여 전국의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불러주는 방식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심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해주며 조금 더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단순히 우승자를 뽑자 끝나는 다른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둔것도 매회 다른 컨셉으로 무대를 꾸미거나,

트로트, 발라드 스타들을 초대하여

하는 공연 또한 눈과 귀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현재 트로트 순위

코로나&실력파 가수&높아진 시청자 연령대가 적절히

만나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처를 받은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멋진 퍼포먼스와 심금을

울리는 노래 위로해주고 있죠

 

이번 코로나 영웅 선정 심사위에는 
이영선 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주용중 TV조선 보도본부장, 서혜진 TV조선 제작본부장 등이 참여 했습니다.

 

○ 이영선 심사위원장

“매우 어려운 시기에 그야말로 영웅 같은 분들이 헌신적인 봉사를 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코로나 사태를 잘 헤쳐 나가는 계기가 됐다”

○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개인과 단체를 적정하게 배분하고, 또 지역별 안배를 통해서 훌륭한 분들을 선정했다”

“이들은 기부금을 직접 받거나 어려운 단체 등에 전달할 수 있다”

○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코로나블루’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이 우울해하고 있는데,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국민의 우울함을 달래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한 분들을 위해 성금까지 제공해줘서 감사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영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은 오는 7월7일 <사랑의 콜센타> 녹화 중 열릴 예정이며, 개인에게는 각 2000만원, 기관 및 단체에게는 각 4000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