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학폭돌 학폭으로 망한 아이돌 (몬스터 엑스, 스트레이 키즈, 학폭 의혹에 대응하는 박혜수, 조병규, 지수, 피해자 아이유, 유인나, 문채원)

 

[특보] 학폭돌 학폭으로 망한 아이돌 (몬스터 엑스, 스트레이 키즈, 학폭 의혹에 대응하는 박혜수, 조병규, 지수, 피해자 아이유, 유인나, 문채원)

 

1. 몬스터 엑스  기현

보이그룹 몬스터엑스 기현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하여

입장을 밝혀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느끼게 하였는데요.

26일 기현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하여

“실망을 안겨드려 너무나 죄송하며 앞으로도 마음 속 깊이 반성하고 살겠다”

 

처음 몬스터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측는 학교 폭력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기현은 그 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심경을 밝힌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 있는 건 아닐까 스스로를 수백 수천번 의심하는 시간들이었다” “스스로 돌이켜봤을 때 학업에 충실한 학생은 아니었고 학생 신분으로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던 것도 맞다”

“이 일로 실망을 안겨드려 너무나 죄송하며 앞으로도 마음 속 깊이 반성하며 살겠다”

“학창 시절의 저의 미성숙한 태도나 행동들로 상처를 받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기현은 학창 시절 돈을 뺏고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요.

기현의 사과문이 나오고 나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

입장을 밝혔고, 또 같은 날 기현의 학생기록부 사진을 올리며 학폭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과거 동일한 내용의 폭로를 한 사람들에 법적 대응을 의뢰한 적이 있으며, 오늘(26일) 강남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게 학폭이 사실이라면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지 않겠죠?? 당연히

<<<< 전체 기현의 입장문 >>>>
기현입니다. 먼저 이번 일로 큰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근 몇일간 제가 학창시절에 어떤 학생이였는가를 되뇌어 보았습니다.

저의 모습이 누군가의 기억에는 다르게 남을수도 있겠다란 생각에 더 꼼꼼하게 기억을 되집어봤던 것 같습니다. 혹시나 시간이 많이 지나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 있는 건 아닐까 스스로를 수백 수천번 의심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중학교 시절의 제 모습은 노래하기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학생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때를 되짚어 보면 선생님 결혼식 축가를 불러드리기 위해 대강당에 모여 반 친구들 전체와 다 같이 즐겁게 연습했던 기억이 큽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반 친구들과는 더욱 친해져 쉬는 시간에도 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함께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스스로 돌이켜보았을 때 학업에 충실한 학생은 아니었고 학생 신분으로 하지 않았어야할 행동을 했던 것도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성인이 된 이후 계속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지금 그 부분에 대해 말씀하시는 쓴소리에 대해서는 백번 달리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일로 실망을 안겨드려 너무나 죄송하며 앞으로도 마음 속 깊이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학창 시절의 저의 미성숙한 태도나 행동들로 상처를 받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좋지않은 상황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팬분들에게는 죽을듯이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이전의 제 모습은 바꿀수 없기에 이번 일이 제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아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2.  스트레이 키즈 현진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이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26일 현진은

"학창 시절 나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남을 배려하는 방법을 몰랐던 나의 말과 행동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늦었지만 깊이 반성하겠다"

"내가 사과를 하고 사과를 받아주었다고 해서 과거의 내가 남긴 상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뒤늦게나마 나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에게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또 이글을 통해서 용서를 구하는 말을 전할 수 있게 해주어서 염치없지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혹여 학창 시절 나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다른 분들께도 이렇게 글로나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22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현진과 중학교 동창이였으며, 같은반 이였다며 본인을 소개한 뒤 폭로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진으로부터 이유 모를 폭력과 언어폭력과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올린것인데요.

 

(A씨 )

"현진이 데뷔한 이후 방송에 나올 때마다 그때의 이유 없는 비난과 조롱이 다시 들리는 것 같다. 내가 그 기억을 결국 자유지 못했다는 걸 깨닫게 됐다"

 현진 자필 사과문
안녕하세요. 스트레이 키즈 현진입니다.

먼저 학창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지금보다 더 부족했던 시절 제가 했던 행동을 돌아보니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방법을 몰랐던 저의 말과 행동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렸던 것은 절대로 용서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과를 하고 사과를 받아주었다고 해서 과거의 제가 남긴 상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뒤늦게나마 저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에게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또 이글을 통해서 용서를 구하는 말을 전할 수 있게 해주어서 염치없지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혹여 학창시절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 받으신 다른 분들께도 이렇게 글로나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깊은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3. 박혜수

 학교폭력 논란으로 스포츠계가 논란이 되자 연예계에서도 심상치 않은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연예인들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인물들 간 진실 공방이 장기화하면서 사실과 무관하게 방송 일정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줄지어 방송 불참이 되고 있는거죠.

당장 오는 26일 KBS 2TV 드라마 '디어엠' 첫 방송을 앞뒀던 주연 배우 박혜수는 학창 시절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갈등이 길어지면서 결국엔 가해자라고 지목한 사람과 법적인 공방을 시작하였습니다.

드라마 편성은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연기하게 되었고,제작발표회도 자동으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한 드라마의 제작 발표까지 미뤄지게 되자 연예계에서도 점점 긴장을 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누구 한명이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말입니다.  혹여나 학폭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겠죠. 

 

4. 조병규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폭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조병규

역시 유재석과 공동 MC를 맡기로 했던 KBS 새 예능 출연에 빨간불이켜졌습니다. 놀면뭐하니에서 인연이 된 조병규와 유재석이 KBS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는 과정에서 조병규의 학폭 논란은 큰 화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닐것이다 그럴리없다 하는 의견도 있지만, 논란만으로 큰 실망을 하게 되는 팬들이니까요.

소속사를 통해 법적 대응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에 촬영 일정 또한 자연스럽게 미뤄지고 있는겁니다.

5. 지수

 

배우 지수도 결국은 학력폭력 사실을 인정을 했습니다.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지목된지 얼마되지 않아 이틀 만에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의 촬영도 오늘(4일)중단했고 제작진은 하차 여부를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사실을 밝힌 피해자들은 "10여년 전에 마치 학교의 '왕'처럼 군림했다" 며 시간이 지났다고 있었던 일이 없던 일이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듯 합니다.


"괴롭힘이라는 단어로 모든 걸 정의하기엔 부족하다"

가해자가 웃으며 TV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통스런 일이며, 악몽같은 일들이 다시 떠올랐다고 합니다.

고발자는 중학교 때 연예인 지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한 온라인 게시판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 또래보다 덩치가 큰 지수가 무리를 이뤄 때리고 음식물을 뱉고 욕설을 일삼았다" 

"하굣길 버스에서 창문 밖으로 비비탄총을 쐈다"

"돌이킬 수 없는 일에 사과나 보상은 필요없다며 더 심한 피해를 입은 친구들이 많다"

"지하철에서 뺨을 맞았다" "마주쳤단 이유만으로 계단에서 구르도록 맞았다"  "돈과 물건을 빼앗거나 성희롱을 했다"

폭로가 처음 나온 다음날 소속사는 사실 관계를 파파악하겠다 했고 하루가 지난 오늘 지수가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리며 진실을 밝힌 것입니다.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
"마음 한켠에 죄책감이 늘 존재했다"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나오고 있는데 더이상 방송에 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시청자 게시판에  "당장 하차시키라"는 글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맞춰 제작진은 촬영 일정을 취소하고 출연 여부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안일한 대처를 하게 되면 오히려 드라마 시청률에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겠죠.

5. 아이유

 

 

아이유가 나와 놀라셨을텐데요. 아이유는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였음을 밝혀 팬들이 굉장히 놀랐는데요. 아이유는 2020년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몰입도 높은 연기와 말하듯이 부르는 목소리와 창법 순수하고 척한 이미지로 가수 배우 예능 모두 성공한 연예인인데요.  그러한 아이유가 학폭이라니 많이 놀랄수 밖에 없었죠. 에잇이라는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며 비하인드 영상에서 "(옥상에) 몇 번 끌려간 적이 있다." 라고 말을 했는데요. 이어 "초등학교, 중학생 언니, 오빠들에게 돈을 많이 뜯겼다." 라고 밝힌거죠. 

지금 그 오빠 언니들이 아이유가 이렇게 큰 스타가 될줄 알았을까요?? 엄청난 후회를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또, 중학교 시절 내성적인 성격 탓인지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해요.

아이유는 데뷔하기 전 학창시절의 영향으로 연예계 생활에서도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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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인나

유인나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연기를 준비하며, 머리를 길렀는데 이모습을 보기 싫어했던 친구들이 유인나를 따돌린것인데요. 유치하게 책상과 의자를 망가진걸로 바꾼다거나 책상 위에 반찬을 올려두는 등 질투를 했다고 해요. 아무래도 유인나는 이시기를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말했는데요.  학교 폭력이라는게 단지 그 순간의 괴로움을 느끼는 일이 아닌 평생의 트라우마가 된다는 것이 여기서도 보여지죠. 

그 이후 유인나는 방송과 라디오에서 왕따와 관련된 사연이 나오면 따뜻하게 위로의 말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7. 문채원

문채원은 초등학교 시절 대구에서 서울로 이사를 가며, 친구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대구 사투리를 쓰게 되었는데 이를 친구들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문채원을 따돌리기 시작했고, 왕따를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문채원은 1년동안 친구들과 말을 하지 않고 지냈다고 하는데요. 어린 친구가 그 당시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는지 짐작도 가지 않죠. 

학교 폭력에는 무분별한 폭력, 외모, 말, 행동, 성격, 키, 부모님의 재력, 가해자의 기분에 따라 말도 안되는 이유들로 시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여 점점 그 정도는 심하게 되죠. 그 이유는 점점 그 행동에 대한 죄책감이 사라지게 된다고 해요. 

무감각해진 감정속에 이루지는 육체ㅜ적인 폭행과 언어적인 폭행은 어린 학생들이 감당하기엔 매우 큰 인것이죠.

 

 

 

8. 학폭논란이였지만 누명을 벗은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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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포츠계의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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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괴롭히고 누군가는 당하고 누군가는 방관하고 누군가는 그런 상황들을 이용하고 이용당합니다. 이토록 그지같은게 사회고 인생이라는걸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회사에서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살아갑니다. 우리 사회는 건강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점점 나아질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희망들이 그러한 환경에서 클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어른의 모습이겠죠.

약간이라도 개선이 되거나 법이 만들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바라는바가 아닐까요?? 이 두자매에게 모든 벌을 준다기 보다 이렇게 방치하게 만든 스포츠계의 악습을 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던지는 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