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이재영 이다영 자매 [학교 폭력 나이 키 몸무게 팀 국가대표 루머 국민청원 사과글 흥국생명 탈퇴 입장발표 남현희]
최근에 학교폭력 가해자로 두명의 스포츠 스타가 거론되었습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와 관련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죠.
이번에는 학교폭력 피해 당사자가 아닌, 피해자의 부모가 나서서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영 26살
키 179cm 몸무세 62Kg 2014년 7년전 20살의 나이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입단하여 2016년에 올림픽 배구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수비수 4위 디그 6위라는 성적으로 득점을 473점을 하여 공격 성공률 39.32 블로킹 0.19로 매우 높은 성적을 만들어냈는데요.
이재영의 동생으로 같은 나이 26살 두명이 쌍둥이이기 때문입니다. 언니와는 다르게 프로필이 셀카 사진으로 되어 있는데요. 메이크업이나 평소 스타일을 보아도 조금 더 신경을 쓰는듯 합니다.
2014년 언니와는 다른 팀인 현대 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입단하여 2018년 아시안게임 배구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최근 2020년 4월 언니 이재영이 있는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에 입단하고 세트 11.05 1위 서브 16위 득점68 블로킹 0.44를 기록하였습니다.
평소 사복을 입으면 배구선수인줄 알수 없을정도로 굉장히 스타일이 좋은걸로 유명하죠.
폭로 글에는 "10년이 된 일을 우리 아이들이 마음 속에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부모로서 안 될 것 같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자녀가 과거 이재영·이다영 자매와 함께 전주 ㅇㅇ중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고, 증거로 오래된 팜플렛의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칼로 인한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그 당시에는 학부모님들은 전혀 알지 못하고 그 후에 알게 됐다"고 토로했습니다. '칼로 인한 큰 일'은 첫 폭로글의 피해자가 언급했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칼을 들고 동료 선수들을 위협했던 사건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여요.
"아이들이 돈을 뺏기는지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지도 부모로서 전혀 몰랐다"며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부모의 마음도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되지 않았다" 하였습니다.
또한 "시합장에 다녀보면 쌍둥이만 하는 배구였지 나머지는 자리만 지키는 배구였다"며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어머니인 ㅇㅇㅇ 씨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외부 관계자, 타 학부모님 관람석을 지날 때 우연치 않게, 여러번 듣던 소리는 "쌍둥이만 서로 올리고 때리고, 둘만 하는 배구네?"라는 소리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시합장 학부모 방에서 ㅇㅇㅇ씨가 자기 딸에게 하는 전화 소리를 들었다. "언니한테 공 올려라, 어떻게 해라"라는 코치를 하는 소리를 정확하게 들었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사진 = 네이트판 캡쳐
A라는 학부가 이렇게 폭로를 한 이유는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소속팀인 흥국생명의 어이없는 안일한 대처 때문이라며 문제를 추가로 제기하기로 하였다고 해요.
"흥국생명, 대한배구협회, 대한체육회는 지금 방관자 아니냐"며 "피해를 받은 아이들이 있고 한두명이 아닌 상황인데 서로 눈치보기만 하고 있다" 고 말이죠.
"이재영 이다영은 피해자들에게 진실된 사과를 할 마음도 없어 보이니 그에 걸맞은 엄벌 징계가 내려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죠.
초등·중학교 배구부로 함께 활동한 동료 선수들을 폭행을 헸다는 의혹을 받은 쌍둥이 자매는 지난 10일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며 사과했습니다.
흥국생명 역시 구단 차원의 사과문을 통해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이정도 사과를 했으니 어느정도 선처를 해달라는 정도로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고, 더 큰 논란의 불씨를 키웠습니다.
이후 쌍둥이 자매는 구단 숙소를 떠났으며, 지난 11일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도 불참했습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지난 1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재영-이다영의 학폭 피해자들이 과거 피해 사실은 이재영-이다영은 개인 SNS으로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지만, 두 선수를 향한 차가운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13일 또다른 피해자가 등장했다.
13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중학교때 이재영, 이다영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그 둘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가 저의 불행의 시작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장난기도 지나치게 심하고 성격도 자기 기분대로만 하는 게 엄청 심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제일 기본인 빨래도 자기 옷은 자기가 정리를 해야 하는데 그 부분도 동료고 후배고 할 것 없이 시키기는 마련이고, 틈 만나면 자기들 기분 때문에 무시하고 욕하고 툭툭치고"라고 말했다.
또 “그 둘이 잘못을 했을 때도 부모님께 말을 하여 결국엔 단체로 혼나는 날도 잦았습니다. 결국에는 저는 더 이상 이곳에서 같이 생활을 할 수 없어 1년 반 만에 옆 산을 통해서 도망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만두겠다고 말하면 당연히 안된다거나 단체로 혼나게 될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 어렸던 제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된 것이겠죠"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이재영-이다영 자매 뿐만 아니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흥국생명 구단의 대응에도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기사들을 보다가 어떤 한 기사 마지막 부분을 보고 너무 화가 나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https://youtu.be/AvDBsitdqWU8
모 기사에서 흥국생명의 한 관계자는 "학폭 논란과 관련해 쌍둥이 자매를 징계하라는 요구가 있는 걸 잘 안다"면서도 "현재 두 선수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징계라는 것도 선수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적·육체적 상태가 됐을 때 내려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가해자를 감싸는 태도를 보였던거죠!!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데 왜 그래야 되는거죠? 그렇게 어렸던 누군가는 그런 일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참아왔던 것입니까?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요?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에 의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신 건가요?"
"이런 식으로 조용히 잠잠해지는 걸 기다리는 거라면 그때의 일들이 하나씩 더 올라오게 될 겁니다. 아직도 조용히 지켜만 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 테니까요"라고 구단과 이재영, 이다영 자매를 향해 경고했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재영과 이다영의 엄중 징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https://m.mk.co.kr/news/society/view/2021/02/141741/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6살 쌍둥이 자매의 영구적인 제명을 원하는 국민청원입니다.
쌍둥이 자매의 사과글을 보시면
이재영은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며 "좋은 기억만 가득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 피해를 받고 힘든 기억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썼다. 이어 "이제라도 저로 인해 고통 받았을 친구들이 받아준다면 직접 뵙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겠다"며 "힘든 시기에 다시 한 번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이다영도 "학창시절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을 했다는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피해자 분들께서 양해해주신다면 직접 찾아 뵈어 사과드린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일이 커지게 만든 흥국생명팀과 전체 청소년 스포츠 문화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최소한의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어렸을때 상처는 성인이 되어도 쉽게 아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폭논란 말고도
프로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다영·이재영(24) 쌍둥이가 학창시절 ‘학폭’ 가해자였음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출연한 방송 장면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이는 지난해 8월 방송한 E채널 ‘노는 언니’에서 이다영, 이재영 자매가 전 펜싱선수 남현희(39)와 처음 만나는 장면이다. 방송에서 이다영은 남현희를 앞에 두고 이재영에게 ”(남현희) 키가 엄청 작으시네”라고 속삭였는데, 남현희가 이를 듣고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다영이 ”키가 몇이시냐”고 물었고 남현희는 “154cm”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재영이 ”부럽다. 전 (키가) 작고 싶다”고 하자 남현희는 순간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남현희가 이어 ”전 160cm만 넘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다영은 ”(나는) 딱 170cm 정도만”이라고 말했다.해당 방송 장면에 일부 네티즌은 이들 자매가 자신들보다 운동선배인 남현희와의 첫 만남에서 너무 무례한 발언을 한 게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남현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운동선수 시절 작은 키로 인한 고충을 겪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키가 작으니까 팡크, 런지 같은 다리 찢는 동작을 길고 깊게 깔고 앉으면서 한다. 그러다 보니 왼쪽 엉덩이뼈가 오른쪽에 비해 2.5배가 크다”
또 놀면뭐하니에서는 학폭 논란이 일어나자 두자매의 출연 장면을 삭제 조치 하였으나, 아이컨텍트 제작진은 그러하지 않았고, 많은 이들의 분노를 받은 후 두 자매가 출연한 편을 삭제 조치하였습니다.
피해자에겐 이들을 보는것은 매우 힘든 순간일겁니다.
배구 선수 김연경이랑도사이가안좋던데 그 이유가 있더군요
물론 진실은 당사자들과 피해자 가해자 사이에서 가장 정확하겠지만, 밝혀진 사실이 진실이라면 합당한 벌과 징계가 이루어져야 겠죠!
https://deluna92.tistory.com/209
[특보] 결국 영구제명 당한 이재영 이다영 자매 그리고 엄마 코치 김경희 논란
https://deluna92.tistory.com/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