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공포영화 그것'IT'

공포영화 하면 여름을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겨울밤에 따뜻하게 보일러 틀어두고 방바닥에 앉아

맥주 한잔 먹으며 보는 공포영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공포영화입니다.

 

평소에 크게 공포영화에서 무서운을 못 느끼던 저도

와 이건 소름인데?? 하는 영화인데요

바로 It입니다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그것이라는 영화를 보기 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엄마 마마라는 작품을 찍은 감독인데요

생각보다 마마라는 작품은 꽤 유명한 작품이더라고요

나중에 한번 볼 생각입니다.

무튼 그것이라는 작품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그것'이 나타났다

즉 살인사건과 실종사건이 마을에 많이 일어나던 시기에

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종이배를 들고나간 동생이

사라지게 되고

그 형인 주인공 빌이 동생을 찾으려 하며 '그것'과 만나며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왠지 모르게 슬프지만 무서운 피에로의 분장이 주는

어두운 면과 등장할 때마다 보이는 새빨간 풍선은

보고 있자면 긴장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것'을 연기한 빌 스카스가드는 키 192에 엄청 마른 몸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30살입니다.

분장을 그렇게 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더 훈남에 

키가 굉장히 커 모델초럼 보이기도 합니다.

출연작 중 유명한 작품은 배틀크릭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시간 나실 때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삐에로 특유의 '그것'의 웃음소리와 분장이 주는 섬뜩한 느낌과 동생을 찾고자 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이

스토리에 잘 녹아 들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다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다가오는 올 겨울 '그것'과 함께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느낌과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그것'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