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가장 보통의 연애 입니다. 최근에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주인공 공효진과 보스를 국회로의 주인공 김래원이 주연인 영화입니다. 어쩌면 뻔한 러브스토리 영화처럼 생전 처음 본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스토리일 거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네 그 전형적인 러브스토리입니다. 292만 명으로 꽤 흥행하였고 지금은 티브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뻔한 스토리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전 여자 친구에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과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그와의 관계를 끊지 못하는 '선영'(공효진)이 사건 사고로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한심하고 치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에게도 있을 수 있고, 겪을 수 있는 아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