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쪽같은 그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국민 어머니에서 할머니가 된 나문희 여사님과 신과 함께 군함도 그물 공유의 딸로 기억하는 부산행 등 흥행 작품에 많이 출연한 김수안 양이 호흡을 맞춘 작품입니다. 실력파 배우가 만난 탓인지 대사 하나하나가 부자연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었어요 흔하고 편한 스토리지만, 죽은 엄마의 유골함과 갓난 아기를 업은 어린 소녀가 처음 만나는 외할머니를 만나,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입니다.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는 할머니와 손녀의 정이 느껴지는 말과 행동들이 가슴을 아프게도 감동도 주었어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은 아니고, 어린아이 같지 않은 담담하고 성숙한 손녀 역할을 김수안 양이 너무 잘 표현해주더라고요. 옛날 초등학생..
크리스마스가 곧 오는 겨울입니다. 집 밖은 위험해~!!! 어딜 가도 사람이 많은 크리스마스엔 커플이든 솔로든 무조건 바글바글 복잡하죠 이 거리는 양보하겠습니다. 고로 저는 집에 있을 거고요 좋은 영화와 따뜻한 바닥 소파에 누워 맛난 것을 먹겠습니다. 그럼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영화를 보면 좋을지 소개해보겠습니다. 우리 귀염둥이 캐빈(맥컬리 컬킨)의 형인 버즈입니다. 이사진은 현재 근황 사진인데요 캐빈은 형제 자매가 참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큰 형이자 이유 없이 구박하고 놀리는 짓궂은 형입니다. 캐빈이 혼자 집에 있게 만드는 계기를 주죠 도둑의 대표 형님 해리 림 이 밝은 미소가 자신의 계획이 잘 흘러갈 거라는 행복 회로를 만드는 저 미소 곧... 역시 저 코믹한 표정 연기는 진짜 바보가 아닐까 생각이 들 ..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가장 보통의 연애 입니다. 최근에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주인공 공효진과 보스를 국회로의 주인공 김래원이 주연인 영화입니다. 어쩌면 뻔한 러브스토리 영화처럼 생전 처음 본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스토리일 거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네 그 전형적인 러브스토리입니다. 292만 명으로 꽤 흥행하였고 지금은 티브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뻔한 스토리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전 여자 친구에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과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그와의 관계를 끊지 못하는 '선영'(공효진)이 사건 사고로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한심하고 치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에게도 있을 수 있고, 겪을 수 있는 아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