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코로나 대응으로 3단계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장을 대신하여 업무를 대신 하고 있는데요. 아마 코로나로 인해 많은 피해를 예상한 것도 있지만 정치적으로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독단적인 행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3단계로 올리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2단계에서 2.5단계를 만든것도 그 이유입니다. 현재는 2단계입니다. 2단계에서도 모든 카페에서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오후 9시 이후에는 매장에서 음식을 먹을수 없게 되었죠. 뿐만아니라 결혼식에서도 100명이라는 인원을 제한하였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 하도록 의무화 하였습니다. 회사 생활하는 사람들은 사무실에서도 화장실을 갈때도 엘베를 탈때도 회의실을 갈때도 그냥 모든 순간순간..
이태원 확진 상황에서 문제는 초기 기사와 뉴스의 문제가 아닐까요?? 이태원 확진자 이동경로~!!라는 타이틀로 첫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회사 및 사는 지역까지 추적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정도의 피해자를 입히며 결국 그가 하룻밤 사이에 얼마나 많은 클럽을 갔고 그 클럽이 성 소수자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라는 내용에 모든 포커스 맞춰졌죠. 그 결과 이 후 증상이 나오면 격리되고, 상황을 지켜보아야 하지만 확진자라는 병명보다 '게이'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야 했고, 결국 확진자라는 결과가 나왔을 때는 이미 가족과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하고 난 뒤일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기에 본인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강제 커밍아웃한 경우와 오해가 생기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러한 영향은 커져만 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