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에 첫코스
장칼국수(점심) > 툇마루(커피)> 영진댁-대왕철판 > 택지골수제갈비(점심) > Albero-커피,수제케이크(후식)
만약 여행 전이시거나 강릉 도착하기 몇분 전이시라면,
툇마루 먼저 가시길 추천 드릴게요.
이유는 웨이팅이 이세상 웨이팅이 아니에요
주문하고 기본 3~4시간 뒤에 찾아가는 수준이라서
도착하셔서 주문해두고 놀다가 찾으러 가시는걸 추천 드려요. 가게 설명은 아래에
먼저 장칼국수 맛집 - 벌집입니다.
가게가 골목에 있는데 주차는 힘드실거에요
웬만하면 밖에 하시고 들어가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평소에 웨이팅이 있어서 힘들다는데 코로나 덕분인지
바로 들어가서 먹었네요
외형은 일반 주택 같은 구조인데 들어가시면 생각보다
더 넓은 구조로 길게 5개의 테이블과 3면으로 방이 만들어져 있어요. 단체 손님이나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안쪽으로 안내해주시더고요
처음오면 주문을 따로 안받으세요 그냥 2명이면 2인분
3명이면 3인분 왜냐하면 장칼국수만 파셔요
수저통을 열어보면 수저가 없어요 ....?!?!
젓가락만 있는데요 수저는 장칼국수 나올때 나옵니다.
일단, 맛집은 항상 깍두기와 김치가 맛있어야 하죠.
맛있습니다. 더 달라고 하시면 팍팍 넉넉하게 주십니다.
개인적으로 겉절이를 더 좋아하긴 한데 맛있게 익어있는 김치도 괜찮았어요
앞치마는 사용 후 다시 걸어달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물은 가져다 주십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은데 꼭 밥은 시키셔야해요.
엄청 맛있어요 장칼국수 면보다 면 다~~먹고
먹는 밥이 더 끝내줘요
밥을 말아먹은거는 못 찍었지만, 배부르셔도 둘이서
밥 하나 시켜서 드셔보세요 국물까지 설거지했습니다
다음은 저녁에 먹은 영진댁- 대왕철판입니다.
원래 대왕철판은
여름특집으로 소개 되었던 강릉 맛집입니다.
비주얼이 아주 장난 아니죠
가게는 양양이라는 곳이 있는데, 주문진과 오죽헌, 경포대가 있는 경치가 수려하고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지역입니다.
특히 안목해변 영진해변은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이죠.
영진해변과 주문진 항 근처에 있는 양양맛집 영진댁은 식당보다 바다가 더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에요
식당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바다를 안고 바다의 매력을 음식에 담아 눈으로 입으로 즐길 수 있죠.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바닷물에 살아있는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맛볼 수 있어요.
특히 대왕철판이라는 메뉴는 음식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수한 닭육수에 키조개부터 문어, 새우, 조개 등 20여 가지 양양의 해산물과 전복을 넣고 파와 버섯까지 담아 육해공 셋트를 만들어요.
해산물 안에 삼계탕이 들어있어 진한 몸보신을 할 수 있는데, 강릉맛집으로 알려진 대왕철판은 1단, 2단으로 구성되는데 1단에는 비빔낙지 칼국수가 들어가고 2단에는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요.
비빔낙지 칼국수는 매콤달콤한 낙지볶음에 칼국수를 비벼 먹는 별미로 칼국수는 2단에 넣어 취향에 따라 비비거나 끓여먹을 수 있습니다.
4인가족이 드시면 추천드려요
저희는 2인 메뉴로 만들어져 있는 메뉴를 시켰는데요.
4인세트와 동일하게 구수한 닭육수에 키조개부터 문어, 새우, 조개 등 20여 가지 양양의 해산물과 전복을 넣고 파와 버섯까지 담아 육해공 셋트를 만들어져 있어요.
다만 4인가족세트에 있는 비빔낙지 칼국수는 매콤달콤한 낙지볶음은 드실수 없어요
대신 칼국수를 드실수 있는데 양 보이시죠.
성인 2명이 먹어도 넉넉한 양이에요
국물도 끓일수록 맛있으니 적당히 끓기 시작하면 한번
푹 끓이고 한번, 칼국수 넣고 한번 드셔보세요
다 제각각 매력이 있네요.
해산물을 어느 정도 먹으면 칼국수를 말하세요
이때!!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에 글 올리시면
칼국수가 꽁짜에요 칼국수 먹기 배부르다 싶으면
음료수도 가능해요
칼국수를 시켜 보았는데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사실 들어올 때 옆 테이블에서 남긴 양을 보고
이 정도도 못먹고 남겼다고 뭐라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딱 그만큼 남기더라고요 ㅋㅋㅋ
다음은 툇마루라는 커피점입니다.
건물 인테리어가 눈에 띄죠??
옆에 있는 카페, 음식점도 한옥 느낌으로 많이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거기도 가보려고요
집처럼 생겼고, 다른 카페들처럼 건물 안에서 먹는다기 보다는 예약하러 온사람, 예약 했던거 찾는 사람들만 있고, 주문하고 잠깐 쉬는 공간 정도? 나온 음식과 사진
잠깐 찍거나, 화장실 간 사람 기다리는 정도에요.
보시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까지에요
꼭 참고 하셔서 이용해보세요.
흑임자라떼(툇마루커피)말고도 초당두부케이크
많이 드시던데 한 번 드셔보세요
일정 다 버리고 기다렸다가 먹을정도는 사실 아니기
때문에 예약 시스템은 잘 선택한거 같아요.
한번 주문하시면 취소가 안되는 곳입니다.
사실 받으러 오는 시간 보고 아 취소할까?
그냥 안먹고 말지 하는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3~4시간 뒤에 다시 여길 와서 찾아간다는게
여행 일정에서 애매하긴 하거든요. 진짜 그냥 버리고
안가는 사람들 많을거 같아요
일단 기다렸다 받은 커피~ 흑임자라떼
뭐 이런 커피 생각보다 많이 팔기도 하는데, 원조는
원조니까요. 구수하니 약간 달달한 검은콩 우유,두유
먹는 맛이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와~!! 이건 꼭 먹어야해 이런맛은 아니고 여기서 유명한거 있다는데 우리 일정 맞으면 들려서
예약해놓고 갔다 올까?? 정도 입니다.
기대했다가 후회는 하기 싫으니까요
테이블 구조도 뭔가 독툭하고 직각에 딱딱한 의자
느껴지시겠지만, 회전력을 위한 불편한 의자들만 있어요. 웨이팅이 짧은 경우에는 1시간정도라는데 그 정도는 기다리는것도 괜찮겠죠?
다음날 점심은 갈비입니다.
택지골수제갈비
갈비의 공식이죠
생갈비 >> 양념갈비 >> 물냉면!!
처음 시킨 생갈비 2인분
육즙이 연하고 부드러운
푸짐한 상차림은 이렇게 나오네요
근데 반찬은 진짜 푸짐하게 주시더라고요
부족하시면 더 부탁드리면 되시고요
명이나물과절임깻입인데 고기와 아주 잘 어울려요.
넉넉하게 계속 더 주시더군요
생갈비랑 한번 양념갈비랑 한번
고기 색이 아까 맛깔납니다. 선홍색이죠!
칼집이 넣어놓아서 안에까지 골고루 잘 익혀집니다.
젓갈로 만든 소스인데 불판에 올려서 드시고, 아마
2인분정도 드실때쯤이면 맛있어서 다 드실거에요
역시, 부탁하면 더 주십니다.
화력이 쎄서 여러번 뒤집어 주기만 하면 타지 않게
잘 구울 수 있어요!
그리고
추가로시킨 양념갈비 2인분입니다.
요 타이밍에 냉면을 시켜서 같이 먹어야겠죠
냉면은 시키면 오래걸리니까요
냉면은 후식냉면으로 인당 하나씩 꽁짜로 줍니다.
안드셔도 옆사람꺼 뺏어먹어야하니 두개는 시켜야겠죠
시원한 냉면과 육수가 기가 막힙니다.
냉면에 싸먹는 양념갈비는 고기 황금비율!!이죠
직접 육수를 만드셨다고 하시는데 정말 시원하고 좋아요
면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니 처음 시킬때 살짝 말해주세요~~
다음은 강릉에 왔으니 바다를 보러 가야겠죠~!!
강릉 바다로 유명한 안목해변입니다.
안목해변은 물이 참 깨끗해보여요~ 해변 앞 카페는
전부 3~5층 건물로 되어 있는데요 경치가 좋으니
어느 카페를 가시든 좋을거에요.
다만 주차가 힘드실텐데 그냥 쭉 들어오셔서 모래사장에 주차 하시는게 마음은 더 편하실거에요
인스타 샷 ㅋㅋㅋ 하나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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