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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여행 강력 추천] 비루개, 엠키친, 목향원
    데이트 코스 추천 2020. 4. 4. 13:17

    남양주 여행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남양주 참 좋은 곳이 많은데요

     

    제가 다녀온 곳은 비루개, 엠키친, 목향원 입니다

     

    위에 사진은 비루개 입니다.

     

     

     

     

     

    사진처럼 카페 내부는 식물원으로 꾸며져 있어요

    식물원 사이사이에 편하게 쉴수 있는공간과 테이블이 있는데 구조가 흥미로웠어요 2층까지 있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2층  산과 외부를 보고 싶으시다면 1층 창가쪽, 편하게 쉬고 싶으시다면 1층 안쪽으로 들어가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비루개는 특이하게 1인당 1잔을 필수로 시켜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이 음료 한잔이 식물원 카페(내부)에 

    들어 갈 수 있는 입장권이기 때문입니다.

    간식도 많이 팔고 있어요 쥐포, 마시멜로, 소세지 등등

    식물원 카페 앞에 장작으로 만든 불이 있는데 여기에서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참고로 쥐포랑 소세지가 맛있어요 ㅎㅎ

    막대기를 깊숙이 넣으셔야 쉽게 구울수 있을거에요

     

    마시멜로는 쥐포랑 소세지랑 다르게 겁나 잘 탑니다.

    불에 직접적으로 대는거 보다는 불과 떨어져 위에서 천천히 구워야해요 불에 살짝이라도 닿는 순간

     

     

    이렇게 타버립니다.

    생각보다~~ 꽤 많은 분들이 저렇게 태우시더라고요. 저만 태운게 아닙니다.

     

    시작은 좋았는데 ㅎㅎ

     

    쨋든 이렇게 판매하고 있으니 드셔보세요

    멋진 경치를 보며 야외에서 먹는것도 좋더라고요

    언덕이라 시원하고 좋았어요

    다만 장작에서 나오는 연기가 바람에 따라 랜덤으로 

    눈을 아프게 하니 장작 좀 떨어진곳에서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아까 말한 입장권으로 돌아가서 

    여기서는 1인 1음료인데 

    2인: 간식1개에  음료 1잔

    3인 간식 1~3개 음료 2잔

    4인 간식 1~4개 음료 3잔

     

    모두 안됩니다. 그냥 간식이랑 상관없이 음료가 인당

    있어야 해요 

    입구에서 착하게 생긴 직원분이 검사를 하시는데

    이분에게 차키, 물건을 맡기고 보드게임, 담요 등을

    받을수도 있어요

     

    비루개는 메인 창가쪽에 있는 원형 유리 그네와

     

     

    예약 한 뒤 1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한 해먹룸입니다.

    실내 내부 중앙에 노트책과 펜이 있는데 

    거기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두면 연락이 옵니다.

    아니면 식물원 내부에 계시는 직원분에게 말씀하시면

    안내해주실거에요 

     

     

    제일 먼저 신청해서 대기 없이 이용할수 있었는데

    정말 비루개의 시그니처 투명 공중그네보다 여기를 더

    추천 드리고 싶어요.

    공중그네는 하나밖에 없고 아가들이 들어가면 나와서 

    앉아보지도 못했어요 

     

    저기 보이시는 둥근 그네가 시그니처입니다.

    보이시죠?? 아가들이 한번 들어가면 잘 안나와요 ㅋㅋ

    나와도 다른 아가들이랑 자리 체인지 정도에요 

    그래도 재미는 있나봐요~~

    잘 노는거보니 기분은 좋더라고요

     

    다음은 점심을 먹으러 엠키친으로 가봤습니다.

    경치가 그냥 말 다했습니다.

    야외에 테이블도 있는데 날씨 좋을때는 밖에서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깔끔하고 나무들이 굉장히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보시다시피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점심 저녁에 가면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웨이팅은 힘드니까요

     

     

    기본 반찬들을 셀프로 가져오시면 되고요 토스트기랑

    원두커피도 있더라고요

     

    경치도 경치지만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요

    세트로 스테이크랑 같이 먹는것도 있던데

    다음에는 세트로 먹어봐야겠어요

     

    저녁에 고기를 먹으러 갈 예정이라 스테이크는 스킵했습니다.

     

    와인이랑 같이 먹는다면 더 맛있을거 같네요

    정말 많이 생각났어요 운전을 해야해서 먹어보진 못했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같이 드셔보시길

     

     

    저녁에는 아까 말씀드신 목향원

     

     

    잡곡으로 만든 세가지 맛의 밥과 푸짐한 고기&쌈이

    나오는데요 뭐야 너무 적잖아 했던 제가 부끄러울정도로

    배빵이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고기 추가할까 했는데 그럴 양이 아닙니다.

    반찬 하나하나 맛있어서 먹다보니 배 터집니다~

     

    쌈도 정말 많아요 하나씩 싸먹다가 나중에는 

    두기 세개 포개서 싸먹었어요

     

    아주 푸짐한 저녁식사까지

     

    완벽한 남양주 여행이였습니다.

    사진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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