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아나운서] 박지윤 이혼 최동석 KBS 30기 아나운서 1남1녀 결혼 재혼 불륜설 오해 파경 사내연애 퇴사 제주도 살이 의미심장한
KBS 30기 아나운서로 각종 예능과 방송을 통해 함께 했던 방송인입니다. 2009년에 동기인 최동석과 결혼한 뒤 행복한 결혼 생활로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살아왔습니다.
박지윤은 1979년생으로 올해 45살로 비밀 사내연애를 시작으로 남편 최동석을 만나게 됩니다
2007년 싸이월드 사진 유출되며 연애가 공개되었고, 2008년 퇴사를 하며 프리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KBS 당시 분위기는 사내 커플 중 한명은 퇴사를 해야 했고 결혼을 위해 박지윤이 떠난것으로 알려져 있씁니다.
이후 2009년 둘을 결혼을 하고 두명의 토끼 같은 자녀를 낳게 됩니다.
지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에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지만 SNS 활동으로 인해 비난을 받기도 하였죠.
그러던 중 2021년 최동석이 건강상의 문제로 퇴사를 하게 되고박지윤은 인스타를 통해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남편을 위해 시작한 제주도 살이는 두사람의 노력을 볼수 있는 모습인데요. 남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그녀의 노력이
돋보이는 선택이였다고 볼 수 있죠. 그렇게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2023년 10월
결국 14년만에 지난 10월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상황은
사실 최동석의 SNS 에는 여러 글들이 재조명 되기도 했습니다
1.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
2. Never go back to the woman who cheated (바람 피운 여자에게 절대로 돌아가지 마라)
3.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 떄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
4. 내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
5.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다.
6. 꿈에서 누군가 내 손잡아주면서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손잡아주고 싶다고 했는데...그게 그렇게 따듯하게 느껴지더라
7.내가 너 떄문에 다 참는 중만 알아 네들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 행복은 다 부서져도 상관없어
이혼 조정이 이루어진 이후
1. 박지윤이 최동석과의 이혼 발표 후 장문의 글을 올리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박지윤-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지만, 이혼 관련 억측에 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2. 이튿날 최동석은 의미심장한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최동석-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이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
3.. 최동석이 과거에 올린 글 “내 인생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최동석- “저희 부부 이야기를 두고 억측과 허위 사실이 돌아 자제를 촉구한다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하겠다”
강격대응 발언
4. 전날(16일) 박지윤 인스타그램
"저의 가정사를 접하시고 많은 분들이 안부를 물어오셨는데, 오랫동안 답장을 못 드려 걱정을 끼친 것 같다"
"저는 그 사이 '크라임씬 리턴즈'의 마지막과 '여고추리반'의 시작을 여는 촬영도 했고, 지친 몸과 마음은 아이들 덕분에 다잡고 잘 지내고 있다"
"다만 잘 버티어주던 렌즈가 하필 이런 때 말썽을 부려 곧 간단한 안과적 수술을 앞두고 있어 회복기 동안은 또 소식을 못 전할 것 같아 글을 올린다"
“그동안 저를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을 접했다.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었다, 그리고 내가 나의 지난날을 다 기억 못 하나 싶게 완전히 가공된 것들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그것들을 바로 잡고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그 시간을 통해 지난날의 저를 많이 돌이켜보고 반성했다”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충동적으로 했던 행동도 있고, 의도가 왜곡돼 상처를 드린 것도 있고, 잘못인 줄 모르고 행했던 것도 있지만, 모두가 다 제 불찰"
"미처 말하지 못한 속사정들을 밝힌다고 해서 하늘이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는 걸 알기에 늦게나마 제 진심어린 사과를 전한다"
“나이가 들어가는 게 아쉽지 않은 이유가 하나 있다면 제 삶을 돌아보면서 날이 섰던 예전을 반성하게 됐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그날의 잘못들을 돌이켜보게 됐다는 것”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시고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다면 스물넷 철모르는 어린 나이에 방송이라는 분야에 입문해 하루하루를 조바심내며 살아 온, 가시 돋혔던 어린 저를 한 번만 품어주시고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 다시 홀로서기를 하려는 저에게 응원을 조금만 나누어달라"
“그러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사람이기를 소망하며 노력하며 살려고 한다”
“ 대신 한 가지의 싸움만은 묵묵히 지켜봐달라. 진실이 아닌 말과 글로 제 아이들의 앞날에 상처가 된다면 그것만큼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싸우겠다”
"앞으로는 보면서 웃음 지을 수 있는 이야기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홀로서기를 다시 한번 응원해달라고 했으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싸울것임을 밝혔다.
이혼이라는 인생에서 큰 사건을 겪에 된 둘은 당사자들의 사건 뿐만 아니라 공인이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상처를 받게 됩니다. 바로 불륜설을 유포한 사람들 때문이였죠.
이에 박지윤은 15일 불륜 관련 허위 사실을 온라인에 유포한 피의자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1. 불륜설을 유포한 인터넷 사이트 댓글 게시자 1명
2. 동영상을 게시한 유튜버 4명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그 이유는 자녀 둘이 있는 두 사람은 이혼 사유에 대해 끝까찌 함구를 하였는데 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함으로써 자녀들의 안정을 헤칠수 있게 된것이죠.
이혼이라는 그 자체가 주는 충격은 심리적으로 하늘이 무너지는 감정이라고 표현하는데 거기에 더한 충격을 줄 불륜설은 정말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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