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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보]마스크 안쓰고 땀 묻은 바벨 돌려쓰는 헬스장 비상
    이슈/바이러스 2020. 6. 15. 16:18

    [특보]마스크 안쓰고 땀 묻은 바벨 돌려쓰는 헬스장 비상

     

    헬스장을 통해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비상입니다.

    ● 영등포-중랑-남양주 피트니스센터 
    - 20대 확진자들이 잠복기때 방문한 헬스장!!
    “손으로 운동기구 만진뒤 코등 비벼… 운동기구만 함께 써도 충분히 감염”

     

     

    1. 크로스핏!! 

    14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한 크로스핏 학원 문을 닫았습니다.

     ‘휴관’이라는 안내문 하나만 남았을 뿐입니다.

    이 학원을 다녀간 20대 남성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고, 12일~13일 20대 남 녀 1명이 각각 추가 감염

    2. 피트니스클럽!!

    14일 오후 4시경 서울 중랑구의 한 피트니스클럽.

    사이클 타던 남성이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었고, 손으로 부채질을 합니다.

    이 남성의 얼굴은 땀으로 젖어 있었고, 바로 옆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한 여성이 사이클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 간의 거리는 1m도 되지 않았는데 확진자가 되었죠


    이 클럽을 다녀갔던 26세 남성이 11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랑구는 이 남성과 같은 시간대에 운동을 했던 240명을 찾아내었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클럽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안내문을 붙여두었지만 실제로 운동하며, 마스크 착용은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헬스장과 크로스핏 학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실내 운동시설의 위험성을 한번 더 상기

    시키고 있습니다.

     

     

     

    3. 교회도 QR코드 사용 후 입장

     

    - 4일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휴대전화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등록하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건 아예 당분간 참석하지 않는 것이지만,

    지난 종교 단체의 주차장 예배, 운동장 예배, 확성기 예배,  온라인 예배 등 다양한 격리 예배와 자제 활동에도 불구 하고 몇개의 종교 단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예배, 뷔페 형식으로 밥을 같이 나눠먹고, 티타임을

    가지는 등 몰상식한 행동으로 결국,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가는것을 막을 권리도 통제도 할 수 없다면 방문한 사람들을 완벽하게 조사하여, 감염시 보다 빠르게 감염경로를 파악하고자 한것입니다.

     


    4. 돌려쓰는 바벨의 위험성

    크로스핏 수강생들은 운동기구를 돌려 썼습니다.

    같은 무게를 여러개 구입하지 않고 중량마다 두개씩 준비 되어 있는 헬스장과 크로스핏의 바벨은 한 사람이 약 5분간 바벨을 이용하고 나면 뒤이어 다른 이용자가 바벨을 드는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전문가는 “여러 사람이 운동기구를 돌려 쓰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곳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이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던 82명은 진단 검사를 거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위험한 것을 알지만, 해야하는 일을 해야만 합니다. 일, 운동, 취미 생활, 종교 활동 등 해야만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합니다.

    이제 너무 많이 기다렸고, 억눌렀기 때문에 더이상 참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뭐라 하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 겠습니다. 

    만약 이러한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최소한

    내 옆에 보이는 사람이 감염 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기침은 소매나 마스크 안에서 해주시고요

    내가 안걸리려고 소독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남을 위해서도 손소독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 두가지만 시켜주셔도 내가 지금 확진자라고 할지라도

    누군가에게 옮기실 일은 없으니까요

    나에서 다른사람에 전파가 되지 않으면 이 싸움은 끝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생활해 주신다면 원하시는거

    하시면서 이 위기 버틸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외출을 자제하라는 말보다 이 말이 더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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