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국회의원 서울구로구 을 결혼 남편 나이 서울시장 문재인 친문]
박영선
박영선
전 장관, 전 국회의원
본관 : 반남 박씨
학력 :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경력2019.04~2021.01
현직 :세계경제포럼 선진제조 및 생산 이사회 이사
(전)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세계경제포럼 선진제조 및 생산 이사회 이사
2018.11~2019.03 제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2017.04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당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선 서울 구로구을 통합민주당 47.31%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당선 서울 구로구을 민주통합당 61.94%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당선 서울 구로구을 더불어민주당 54.13%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고민정의원)
[인물소개] 고민정 국회의원 서울 광진구을 시인 조기영 아동정책 유튜브 고민정Tv 희귀병남편 아나운서 청와대 대변인 판도라 결혼
https://deluna92.tistory.com/222
민주당에서 인지도로는 여성 정치인 중에 가장 높기도 하죠.
1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20대 국회의원까지 모두 서울 구로구 을에서 당선 되었습니다.
서강대에서 언론학을 전공하였으며, MBC 기자로 활동 중에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비례대표)으로 당선된 이후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고위원,
제19대 국회 법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재벌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대표적인 친문 세력의 한명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 법사위원장 시절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중소기업에서
많은 인기를 생성 해 나갔고, 중소기업계와도 인연을 갖고 있다.
또 지역구인 구로구 을은 서울 최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라 불리는 기업들이 디지털단지에 몰려있어, 중소 및 벤처 업계에 대해 관심이 많고 많은 정보를 알고 있죠.
2011년 중소기업과 골목 상권을 지키는 의원 모임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으로 떠오른 의원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첫번째 중기부 장관 자리를 홍종학에게 넘겨주게 되지만 그 이후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자신의 입지를 더 다진 후
2019년 4월 제2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임명이 됩니다. 현재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여성 서울시장이라는 타이틀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선에 대해 한걸음 더 들어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선 전장관은 1960년,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신전리에서 학교 교사이신 부모님의 슬하 2남 1녀 중 첫째로 출생했으며, 열세 살쯤 서울로 상경하였고, 학비가 굉장히 비쌌던 부자들이 다니기로 유명했던 사립 예일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덕성여자중학교와 수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느끼셨겠지만 박영선 전장관은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것이죠.
한 방송의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놀기도 많이 했고 공부도 잘 못했지만 결국 7
역전 드라마를 쓰고 있는 게 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1978년 3월 상명여자대학교 불어교육학과에 입학하여, 1년간 다니다가 1979년 3월 경희대학교 지리학과(78학번)에 편입하여 1982년 2월 졸업했습니다.
박영선은 대학 시절 SKY급 명문대에 입학하지 못했다는 사실로 큰 좌절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역시 자신의 대해 엄격했던 것을 알 수 있죠.
"그런 학교 다녀서 뭐하냐"며 집에서는 입학금만 내주고 등록금도 내주지 않았다고 해요. 집에서도 경희대를 대학교로 인정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대통령과 동문이라고 강조 하기도 했죠. 서울특별시장 선거를 준비하면서는 도시인문지리학이 전공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부끄러운 학력과 전공이였지만, 지금은 다 자신의 장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박영선 전 장관의 MBC뉴스
박영선과 손석희가 MBC 뉴스를 함께 진행할 때 사진
1983년에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곧 보도국으로 발령이 나서 기자로 전직했고, 입사 5개월 만인 1983년부터 MBC 뉴스데이트를 맡았습니다.
1984년 10월부터 1985년까지 여기는 MBC의 진행을 맡았고, 1985년에 결혼을 하고 나서는 미국으로 잠깐 유학을 갔다가 1987년부터는 귀국해서 기자로 일했고,
90년대 초반에 MBC 마감뉴스의 앵커직을 맡았다.
그리고 1993년부터 1995년까지 MBC 뉴스와이드의 앵커직을 맡았다가 미국 LA 특파원으로 발령이 났고, 1997년에 다시 귀국하여 MBC 뉴스센터 500의 진행을 맡다가
1998년 9월 19일부터 1999년 12월 26일까지 MBC 뉴스데스크의 주말 앵커직을 맡았으며, 2000년에 피자의 아침 - MBC 아침 뉴스 앵커 직을 맡았고.
2000년대 초에는 '경제매거진'의 진행을 맡으면서 MBC 보도국 경제부장을 역임하였다.
헌정사상 첫 여성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첫 여성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되며 정치계에 뛰어듭니다.
2004년 초에 MBC에서 퇴사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 됩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16~17대 국회 당시에는 김한길의 지역구였던 것이 김한길이 대선을 앞두고 벌인
탈당 후 신당창당 등을 겪고 정계은퇴를 하면서 박영선이 이 지역구를 받게 된 것이다. 또한 18대 총선은 이명박 정부 초기에 치뤄진 선거로 한나라당에 상당히 유리한 선거였지만,
그럼에도 구로구 을에서 승리를 하였지요. 지역 내 관리를 잘 해온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려 하였으나 무소속 박원순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서 박원순 변호사에게 패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61.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습니다.
19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았고 이후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김한길 & 안철수 공동대표 체제가 2014년 7.30 재보선 참패로 무너지면서 '국민공감혁신위원회'라고 이름 붙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이 되어 당대표 권한 대행을 맡게 됐다.
그러나 이 와중에 새누리당이 제시했던 세월호 특별법 법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야권 지지자들에게 촉망받던 정치인에서 공공의 적으로 한순간에 이미지가 떨어져 버렸고 그 이미지는 20대 국회가 열린 뒤에도 계속되고 있다.
결국 박 위원장은 비대위원 한 명도 인선해보지 못하고 원내대표직과 비대위원장직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이때가 아마 박영선 전 장관의 가장 힘들었던 시기이자 정치 인생의 큰 위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좋았던 이미지 만큼 추락을 했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그 때 자신의 뒤를 이어 비대위원장직을 맡을 후임으로 보수적인 성향의 이상돈 교수와 진보적인 성향의 안경환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또 당내에서 큰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정계에 입문한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한 박영선은 대외적인 연락을 모두 끊고 칩거하며 탈당을 고심하다가 결국 당에 잔류하기로 하고 당권에서 내려왔다.
그 후 2015년 2.8 전당대회에서 당시 대구 입성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던 김부겸에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라고 권유하기도 했었지만 이렇다 할 특별한 활동 없이 화제의 바깥으로 비켜나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구 비주류 인사들이 당을 박차고 나와 국민의당을 만들고 있을 무렵 박영선도 국민의당 쪽으로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힘을 얻고 있었죠.
그러나 문재인 대표가 절벽 끝까지 몰려 있었던 당을 되살려놓고 나아가 합리적 보수 인사로 통하던 김종인 前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데려와 전권을 이양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이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지금 김종인씨가 지금은 국민의 힘의 비상대책위원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 분이 참 독특한게 민주당에 있다가 국민의힘으로 갔다가 하면서, 자신을 찾는 사람이라면 정치색과 말을 다 바꿀 수 있는 분이시죠. 영원한 권력은 없다 라는 책을 쓰셨는데, 권력을 위해
이쪽 저쪽 이동하시는게 여러가지로 대단해 보입니다.
그리고 비례대표 공천 문제로 당이 한 번 큰 위기에 휩싸이고, 이것이 비대위의 책임인 것이 드러나자 다른 비대위원들과 함께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습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지지하고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한 이후 4월 16일, 안희정 지사를 도왔던 인사들과 함께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여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당내부 통합의 상징으로서 꽤 활약했습니다. 본래 박영선은 문재인 대통령과는 꽤 오랫동안 불편한 관계여서 대표적인 비문 내지는 반문 정치인으로 손꼽히기도 했었죠.
사람운이 안 따랐던건지, 안희정 후보도 결국은 성희롱 성폭력 혐의 폭로로 인해 몰락되고 말죠. 차차기 대통령 후보가 되지 않겠는가 기대하던 후보였기에 역시 충격이 컸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도 안희정 캠프에 들어가 활동했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뒤에는 이언주처럼 탈당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박영선과 직접 만나 도움을 요청하였고 박영선이 문재인이 내민 손을 잡은 뒤에는 친문 지지층 사이에서조차 '대표 비문이 이젠 친문 좌장이 됐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문 대통령을 열성적으로 도왔다.
이에 친문 지지층은 '열심히 뛰어줬으니 고맙긴 한데 사람이 갑자기 저렇게 변하니 좀 어안이 벙벙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좋게 보면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꾸준히 지켜보며 이전에 가졌던 생각이나 입장이 바뀐 것일 수 있다. 반면 계산적으로 해석한다면 문 대통령의 굳건한 지지층을 인정하고
허리를 숙인 정치적 판단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직후에 에콰도르의 레닌 모레노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파견되었다. 일부 친문 지지층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박영선을 에콰도르로 보낸 것을 일종의 토사구팽처럼 여기며 통쾌해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전혀 그렇게 볼 것이 아닙니다.
박영선은 에콰도르의 새 대통령 취임을 축하해 주려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리인으로 에콰도르에 간 것이기 때문이죠.
참여정부 시절에도 2007년 1월 노무현 대통령은 자기를 대리하여 문재인 당시 정무특보를 특사 자격으로 보내서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게 한 바 있다.
문재인으로선 박영선에게 상당한 힘과 명예를 실어준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군에 박영선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는 등 박영선의 입지가 상당히 좋아지자, '박영선이 친문 좌장처럼 행동한 이유를 알겠다'라며
쓴웃음을 짓는 사람들도 있죠. 위에 언급한 '정치적 판단'이 열매로 돌아온 것이다.
게다가 이런 모습들은 마침 국민의당으로 갔다가 이미지가 악화되고 향후 정치 진로에도 사실상 먹구름이 끼었다고 평가를 받는 이언주와 참 비교되는 모습이라 박영선과 이언주를 비교하는 언주야 패러디도 많이 나오고 있다. 또한 박영선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서 후한 대접을 받거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여론의 주목을 받는 기사나,
이언주가 정치적으로 어려워지는 일을 다룬 기사를 보면 높은 확률로 '언주야'/'언니는'/'행복하단다' 식의 댓글 놀이가 주르륵 뜬다.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명박에 대해 공격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여기엔 여당 의원으로서의 역할 문제도 있지만 박영선 본인의 경험도 작용한다. 이명박의 '역린'으로 꼽히는 BBK 사건을 MBC 기자 시절부터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공격한 사람이 바로 박영선이기 때문이죠.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장 3선 출마에 마음을 굳혔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박원순 성희롱 의혹이 나오며, 박원순 전시장이 목숨을 끊으며, 결국 보궐선거에 박영선에게 기회가 생긴 것이죠.
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았습니다.
최고위원직 사퇴
박영선 최고위원은 민주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한 김낙순 후보가 낙천되자 최고위원직을 사퇴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19년 3월 8일 대규모 개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 내정되었다. 마침 지역구인 구로구와도 관계가 밀접한 부서이기도 하다.
재미있게도 위에 언급한 이언주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있다. 즉 이언주가 산자중기위 위원으로서 중기부장관 후보자 박영선에 대한 청문회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야당 시절 청문회에서 국무위원 후보자들에게 강도높은 발언들을 한 만큼 박영선에 대한 청문회도 강도가 높았습니다.
청문회 과정에서는 후보자인가 청문위원인가 싶을 정도의 공격력을 보여줘 화제가 되었죠.
여당 지지층에서는 사이다라는 평가를 받았고, 야당 지지층에서는 오만불손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아나운서와 앵커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쉽게 당황하지 않고 요점을 정확하게 밝히는 탓인지
말싸움이나 의견을 말할 때 굉장히 호소있게 잘 하는것을 알 수 있죠.
특히 화제가 된 건 법사위원장 시절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김학의 사건 관련 CD를 보여주면서 경고했다고 주장하면서 통상적인 야당 공격-여당 방어 구도를 뒤집어버렸습니다.
박영선이 이 건을 들고 나온 것이 장관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으로 인한 지지율 하락을 상당히 상쇄시키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의견과 박영선이 진술을 번복한바,
이로 인해 불거진 선거법 논란 역시 일고 있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에 갔다왔다는 증거로 영수증을 요구하자 박영선 장관은 "할머니 현금영수증 끊어주세요~" 하지는 않는다고
한 답변과 자신의 유방암 수술과 관련된 질문에선 의원님이 전립선암수술을 받았다고 자신이 물어보진 않는다며 쓸데없는 질문들을 차단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등에서는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다.
결국 현직 국회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2019년 4월 8일 장관 직에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당시 여론조사 결과 임명 찬성 45.8% vs 반대 43.3%로 찬성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2019년 9월 13일 쇼호스트로 깜짝 등장해 완판의 과업을 달성했다. 이날 주문금액은 당초 목표인 3000만원을 훌쩍 넘은 5151만 1124원을 찍었다. 시청률도 평소의 3배 가까이 올랐다.
장관으로서 평가가 상당히 좋습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정치인 출신이 얼마나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지 우려했던게 사실인데 정말 놀랐다. 흡수력이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구나.
생각하는 방향, 수준, 깊이, 관심 등은 여야나 진보, 보수를 떠나 굉장히 만족한다."라고 극찬했습니다.
그간 이런 정치인 경제 부처 장관은 그냥 잠시 경력 관리 하고 민원 좀 해결해주는 수준이었다. 이번엔 강력한 장관이 나서서 예산도 많이 끌어다 주고
문재인 대통령도 박영선 장관을 해외 순방에 자주 참여시키며 해외로도 커넥션을 만들어 주는 점이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2021년 1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21분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21분 컴팩트 도시로 서울을 재구성하는 도시공간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창동기지 개발 방향을 지역민들이 바라는 일자리 대신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개발한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슬로건은 서울시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2021년 2월 현재, 박영선 전 장관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내부 당원 지지층 여론조사에서 50%대 중후반대 지지율을 보여주며 20%대 후반 지지율을 보이는 우상호 의원을 압살하고 있는 형국이다. 언론에서는 박영선 전 장관과 안철수 대표와의 양자대결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어 다소 묻히는 감은 있지만, 애당초 치열한 경선전이 예상되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원하는 리버럴 성향의 시사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박영선 전 장관에 대해 호의적인 내용의 동영상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점이 특기할 만 하다
친문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죠.
2021년 2월 중반 현재, 야권 후보와의 양자 및 다자대결에서 선전하는 여론조사가 속출하고 맞상대를 펼치고 있는 우상호 의원이 2월 10일 박원순 전 시장과 관련한 2차 가해 논란으로 자책골을 넣으면서 점차 경선레이스의 승기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만일 2021년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다면,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한명숙 전 총리, 나경원 전 국회의원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주요 정당 여성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가 됩니다.
결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최초는 언제나 가슴을 뛰게 만드는데요.
최종적으로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2021년 재보궐선거를 사실상 민주당의 승리로 이끈 성과로 향후 민주당에서의 입지가 배로 커질 수 있게 됩니다.
더나아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지장 선거에 별 어려움 없이 재차 도전할 개연성이 크며 서울시장으로서 차차기에는 대권주자 반열에도 오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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