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선납할인 5%에서 6%로 올라갑니다 9월1일부로 선납할인은 9월에 하세요 선납할인의 장단점 건설사파업 선납할인하면 중도금 대출 안된다?
선납할인 이란?
아파트 분양대금은 보통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나눠서 내게 됩니다.
계약금은 분양계약을 체결할 때 내며 이후 3~6개월마다 중도금을 납부하는데 잔금은 입주할때 내게 된다.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업체들은 중도금이나 잔금을 미리 내면 분양가를 깎아주는데 이때 적용되는 할인율이 선납할인율이다. 다른 곳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중도금이나 잔금을 미리 내면서 수익을 포기하는 데 따른 대가로 볼 수 있습니다.
중도금을 납부해야하는 날을 기점으로 잔금을 납부해야 하는 날을 기점으로 돈을 계산하여 5%의 할인율(현재 할인율)로 할인을 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중도금 납부일이 1년 남았다면 365일을 기준으로 5%의 할인율을 잔금일이 3년 남았다면 365*3 의 일수에 5%할인이 적용되니 납부 하는 그 순간 바로 할인된 금액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Lh 센터 기준으로는 할인은 즉시 되나 적용되어 할인된 금액을 확인을 할수는 없습니다. 직원이 한땀한땀 검토를 진행하여 적용한다고 하니 그럴수 밖에요. 21세기인 현재 이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하기 싫을까요 간혹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실수가 있기도 합니다. 꼭 확인은 하세요 늦게는 5일뒤에 적용되며 빠르면 당일 4시간 안으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직원이 일하기 전까지는 적용이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적용되기 전 확인이 하고 싶다면 선납계산기를 통해 납부시점과 금액을 적어 예상 할인 금액을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선납할인을 받으면 예금에서 나가는 5000만원 이상일때 금융 소득세 과세와 주택 취득할때 내는 취득세 할인까지 받을수 있게 됩니다.
이 선납할인은 언제든 얼마의 금액이든 즉시 넣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7월 1일에 할인 받았어도 같은 날 7월 1일 다음날 7월2일 몇회든 나눠서 납부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 선납할인의 단점이라고 말하는 몇가지가 있는데
1. 건설사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선납할인은 위험할 수 있다.
건설사에서 단독으로 진행해주는 할인들이 있습니다 분양 흥행을 위해 하는것으로 건설 시장이 안정화 되어 있을때 보다 불안정되어 있는 하락장일때가 대부분이죠. 발코니 확장비 무료라든가 에어컨 무상 옵션 펜트리 무상옵션 등 평상시 유상으로 진행하는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 하는것이죠. 그처럼 계약금을 5% 중도금 0% 잔금 95%라든지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라 든지 계약금과 중도금의 부담을 줄여주는 등 분양 완판의 노력을 가하게 되죠. 그럴수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 완판의 노력을 한다는것은 그만큼 현재 또는 앞으로 분양이 쉽지 않은 상황이거나 쉽지 않을것이라고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이니까요. 그레서 5%의 할인율로 할인을 받으며 거액의 돈을 건설사에게 미리 줬는데 건설사가 부도가 나거나 공사 자체의 차질이 생겨 중단 및 취소가 되었을때 일부 또는 전체 금액을 돌려 받지 못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계약금은 돌려 받을수 있으나 중도금에 대한 선납금은 받지 못하는 케이스가 존재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자이아파트 사건으로 1등 건설사도 부실공사 또는 위험이 있다는것에 대해 모두가 인지한바 무슨 형태든 방어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조금은 안정적일수 있다고 보는 형태가 있는데 바로 LH공사에서 진행하는 분양입니다. 선납할인 자체를 LH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건설사가 망하게 되더라도 선납할인금에 대해 걱정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2. 중도금 대출을 못받을수도 있다.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을 어떤 비율로 진행할지는 분양마다 다른데 중도금을 대출하셔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세금으로 묶여 있거나주식 다른 투자로 돈이 묶여 있는 경우 등 중도금 대출을 꼭 받아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도금 선납을 일부 하면 단체 중도금 대출을 신청할때 불이익으로 대출을 진행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중도금을 전체가 아니라 일부만 받게 되니 중도금 대출 할인을 적용 받을수 없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혹시라도 중도금 대출을 꼭 단체로 할인 받아야 하는 분들은 잘 알아보고 선납을 진행하는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는 많은 선납 할인이 있었고 단체 중도금 대출을 여러차례 진행해본 결과 단체 중도금 대출을 받는 은행의 케이스에 따라 다르다는것이였습니다. 그렇기에 아직 정해지지 않은 은행의 경우의 수를 모두 생각할수는 없는것이죠.
방어적으로 중도금 대출을 바라보시고 선납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루머로 중도금 대출금을 전체 선납 해버리면 잔금 대출을 단체로 진행할때 참여 할수 없다. 즉 중도금대출을 받은 사람만 잔금대출도 받을수 있다는 말도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중도금 대출과 잔금 대출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별개이기 때문이죠.
중도금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라면 선납을 통해 은행보다 더 높은 이율의 할인을 꼭 받으시면 좋겠네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5%였던 선납할인이 6%로 변경 된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LH공식 사이트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팝업 화면이니 믿을만한 정보겠죠. 9월1일 이후에 납부 하는 선납부터 5에서 6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5%일때도 많은 예적금 이율과 비교하여 낫다는 평이 있었는데 이제는 더 격차가 벌어지는것이죠. 어떠신가요 단점을 고려 하고도 선납을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