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4호선_상계역 열차 추돌 노원역->당고개 운행 중단

[특보] 4호선 상계역 열차 추돌로 노원역->당고개 운행 중단

11일 오전 10시 43분에 서울 노원구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열차가 추돌해

현재 노원역부터 당고개역까지 상행선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해당 구간에서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고 사당 방면 4호선 열차는 노원역에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 안에는 8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고, 현재까지 부상자는 없다고 해요.

상계역의 서울역 방향 승강장에서 정지한 열차가 후행 열차가

에 추돌했어요

사고를 낸 열차는 현재 운행을 하지 못하고 창동 차량기지로 입고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다행히도 다친 사람이 없다는데요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승객들이

모두 자력으로 피신을 했다고 합니다

 

2017년도에는 국토부에서 올해 대형 철도사고 ‘제로’ 목표…2조5000여억원 투입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철도 사고가 인명 피해도 크고 많은 교통체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무사고이기 때문에

아무리 돈을 투자해도 아깝지가 않은거죠.

매년 이러한

철도사고는 잊을만 하면 발생하곤 하는데요

 

1993년 3월 28일  탈선 전복 노반침하

부산 경부선 구포역 승객 276명 증상 53명 걍상 144명

 

2014년 5월 2일 오후3시30분경

충돌, 탈선 (신호기 고장)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약 1000명중 증상22명, 경상 68명, 경미한환자387명

전동열차 239편성 6량, 212편성 7량의 차체굴곡 등 손상

68km/h의 속도로 상왕십리역에 진입하던 2260열차는 상왕십리역에서 발차하지 못한 2258열차를 발견하고 128m 거리를 앞두고 비상제동을 체결하였으나 제동거리가 부족하여 정지하지 못한 채 15km/h의 속도로 추돌하게 되었다.

앞뒤 차 안에는 총 1천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만일 후속 열차가 감속하지 않고 정속으로 부딪혔다면 세월호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대구 지하철 참사를 능가하는 초대형 지하철 참사가 일어났을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