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최순실 판결 징역 확정과 주변인들 근황'나는 누구인가' 자서전

[특보]최순실 판결 징역 확정과 주변인들 근황'나는 누구인가' 자서전

 

비선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징역 18년 벌금 200억 이 최종 확정 되었습니다.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이였던 인물로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오늘(1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최순실은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하여 삼성 등 대기업에게 미르, K스포츠재단을 744억원을 지원하게 하였고,

삼성으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승마훈련을 지원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 추징금 72억여원을, 2심은 징역 20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70억여원을 선고 한바 있다

지난해 대법원은 일부 강요혐의를 무죄로 판단해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고, 파기환송심은 최씨의 형량을 징역 18년으로 감형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에 총 징역 35년을 구형을 받았죠
최순실은 최근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서전을 발표 하는등 판결이 나오기 전 여론전을 펼치기도 했죠.

본인은 억울하고 박 전 대통령에게 배신을 당했다는게 주 내용이라고 합니다. 

한편, 최씨 주변 인물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죠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가 2017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하자마다 체포

2016년 10월 국정농단 사태가 들어나고 최씨와 함께 최씨의 딸 정유라씨 또한 이슈의 중심에 섰었죠.

정씨는 사태가 터진 뒤 해외로 도피했다가 245일만인 2017년 5월31일 덴마크에서 한국으로 송환됐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와 박 전 대통령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하나도 모른다”며 인터뷰 하기도 했습니다.

● 승마 국가대표로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 정씨는 삼성의 승마특혜 의혹

2. 이화여대 입시비리 의혹 

3. 이화여대 입학이 취소됐고,

4. 고등학교 또한 출석일수 미달

5. 대회 출전 등과 같은 학생부 기재 오류

6. 졸업취소 및 퇴학처분을 받아 중졸 신분이 되었다.

● 최씨의 측근이였지만, 국정농단 폭로자로 돌변한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국정농단 폭로자로 돌변한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도 집중 되었습니다.

1. 고씨는 2012년 대선 후 가방사업을 하다 최씨와 인연을 맺었고,

2. 2016년 12월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지인에게 연락이 와 가방을 보여주러 가면서 최씨를 처음 만났다”며 이후부터 최씨 지시 하에 대통령 옷 수백 벌과 가방을 제작했다고 했다.

3.  “최씨가 언젠가부터 모욕적인 말을 하기 시작하더니 밑에 있는 직원들을 사람 취급하지 않아서" 최순실에게

등을 돌렸다

4. 2015년 12월 최씨로부터 신설되는 보직인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임명할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라는 지시를 받고 A씨를 추천한 뒤 A씨에게 인사청탁에 대한 대가로 2,200만원을 수수한 혐의다.

5. 징역 1년6월을 확정받았다. 

최서원씨의 조카 장시호

●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도 눈길을 끌었다.

장시호는 박영수 특별수사팀의 ‘복덩이’라 불릴 정도로 수사에 적극 협조한 인물이다.

1. 최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제2의 테블릿PC’를 특검에 제출한 것도 장씨다.

2. 특검팀은 장씨에게만 특별히 아이스크림까지 주며 편안한 조사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3. 장시호는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았으나, 지난 2월 대법원에서 강요죄 부분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됐다.

4. 장시호의 파기환송심은 이달 17일에 첫 공판이 예정

 

https://deluna92.tistory.com/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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