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북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그 의미 통일부의 대응 "머지않아 쓸모없는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

조용하던 북한이 슬슬 도발을 하다가 오늘 결국 일을 냈습니다.

 

16일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지역에 연기가 나고 있어요!

2020.6.16 뉴스 1 북한이 16일 개성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추정돼 군 당국이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개성공단 쪽에서 폭음 소리와 연기가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김정은을 대신하여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담화문을 발표했죠

내용은 ‘다음 대적 행동’ 행사권을 인민군 총참모부에 넘긴다고 공언하면서 “머지않아 쓸모없는 북남(남북) 공동 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말은 개성과 금강산 일대 등 남북 합의로 비무장화한 지역에 병력을 재투입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킨 바로는 경고의 의미 일수도 있겠습니다.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하기 약 2시간전 우리 통일부의 발표에서는 16일 최근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군사적 행동을 예고한 것에 대해

1. “남북관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
2.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예상되는 모든 경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3. “보건의료·재난재해·환경 등 비전통적 안보협력과 철도 연결 및 현대화 등 남북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

4. “내부적으로 강릉에서 제진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 비무장지대 실태조사, 판문점 견학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
5.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간 협조를 통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
6. 북한에 특사를 보낸다는 계획은 없으며, 남북 정상회담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

 

등을 발표했습니다.

 

 

경기 파주시 대성동마을의 한 주민은 "폭음과 함께 불난 것처럼 연기 났다"라고 해요

군 당국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돌발 군사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고, 특히!! 최전방 부대 지휘관들은 정위 치하고 부대를 지휘하도록 했습니다.

 

우리의 발표를 비웃기라도 하듯 경고 4일만에 바로 행동으로 보여준 북한!!

잠시나마 통일에 한걸음 다가갔다는 기쁨도 잠시 

옛날로 돌아가고 있는 걸까요??

1. 북한의 경제가 코로나까지 맞물려 최악의 상황까지 몰려

외부의 적이 필요했고, 대선이 코앞인 예민한 트럼프에게 도발 하기인 닥쳐올 제재가 두려워 제일 만만한 

한국을 대상으로 모든 상황의 책임을 돌린다

 

●만약 이 경우라면 오히려 안심입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려면

불가피하게 할 수밖에 없는 거니까요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미국에 도발은 지옥에서 불지옥으로 떨어지는 지름길이죠

이 경우가 안심이라는 것은 이 어려운 상황이 지나면 다시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2. 정말 다시 원래의 대치상황으로 돌아간다면

재앙입니다. 그냥 지금까지 우려했던 모든 게 현실로

되는 것이고 북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거겠죠.

미국과도 다시 으르렁 될 가능성이 커지고 핵개발, 미사일 발사는 잊을만하면 또다시 시작하겠죠.

 

●이 경우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단호하고 정확한

의사표현으로 도발 시 강력한 대응 해야겠죠

 

3. 김정은이 정말 아파서 계속 김여정을 앞장 세워 

밑밥을 깔고 있는 거라면

 

● 이 경우라면 김여정이 체제를 견고하게 만들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욱더 강한 지휘체제로 나올 확률이 큽니다. 정권교체 타이밍이 가장 불안한 시기이니까요

 

https://youtu.be/ZH1sMUBT49g

 

https://deluna92.tistory.com/122

[특보]북한의 도발에 국방부 대응(北 군사행동 실행하면 대가 치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