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북한의 도발에 국방부 대응(北 군사행동 실행하면 대가 치를 것!!)

현재 상황

 

● 바다 건너서 보이는 북한 개머리 지역에 해안포 줄줄이 설치됨
● 날씨 맑아서 개머리 지역 관측 가능하며 해안 포문은 닫혀 있음

● 오늘 6시 훈련 계획중

https://youtu.be/ZH1sMUBT49g

 

북한이 오늘 17일 오전에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입장문을 통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겠다고

전격 발표에 이어 여야 할거 없이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국방부가 북한의 군사행동 위협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1. “실제 행동에 옮겨질 경우 북측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

 

2. 전동진 합참 작전부장 :  우리군은 오늘 북한군 총참모부에서 그간의 남북합의들과 2018년 판문점 선언 및 9.19 군사합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각종 군사행동계획을 비준 받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3.  “이러한 조치는 지난 20여년간 남북 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남북이 함께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일거에 무산시키는 조치로서, 실제 행동에 옮겨질 경우 북측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4. 우리군은 현 안보상황에 24시간 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안정적인 상황관리로 군사적 위기고조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이렇게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이유는

 

북한군 총참모부이 서남해상 전선을 비롯한 전 전선에 배치된 포병부대들의 전투근무를 증강하고 1호 전투 근무체계로 격상시켜 정상적인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상적인 훈련을 재개할 경우!!

1. 군사합의서에 따라 남북은 동·서해 NLL의 일정 구역을 완충 수역으로 지정해 포 사격과 기동훈련을 중지해 왔는데, 합의가 파기되면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것 입니다.

2. 군사분계선 5㎞ 내에서 중지됐던 포병 사격훈련과 연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도 전면 재개

3. 북한이 실제 군사도발에 나설 경우 군사합의는 다시 유명무실화되고 남북관계는 긴장이 한층 고조될 것!!

 

사실 북남연락소 폭파 전인 15일 특사 파견 요청을 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을 김정은 국무위원장한테 특사로 보내겠다고 제안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북한의 반응은!

1. 김여정 제1부부장 : 뻔한 술수가 엿보이는 불순한 제의를 불허한다

2.  통신 : 우리는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한다. 남조선 집권자가 위기극복용 특사파견놀음에 단단히 재미를 붙였는데, 그것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똑똑히 알아두어야 할 것

3. 김여정 제 1부부장 : 남조선 당국은 뭔가 노력하는 시늉만 하지 말고 올바른 실천으로 보상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미 돌아서기로 한 상황에서 특사 파견이라는 카드는

무용지물이였겠죠. 

 

북한 또한 힘든 상황이라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것도 

이해가 전혀 안되는건 아니지만,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을까요?

더이상 이러한 방법으로 원하는걸 얻을 수 없다는걸

보여줘야겠죠.

올해도 역시 씁쓸한 결과 뿐이네요

 

https://deluna92.tistory.com/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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